일기

19. 1. 15.

2019. 1. 15. 05:02

19. 1. 15. 5:02

이번 달만 할 수 있는 걸 찾는다. 오늘만 할 수 있는 거면 아무것도 못찾을 것 같아서. 밥을 먹고 멍하니 시간만 보며 작업한지 한 달이 넘는 걸 어서 마무리해야하나. 아니면 한 달이나 지났으니 이미 생명을 잃어버렸나. 이보다 더 중요하고, 아니면 내가 놓치고 있는 게 있나. 시간은 벌써 한 달의 반이나 지나갔는데. 아무 결정 못하고 23살의 5월에 나는 아직도 머물고 있다. 언젠가는 오늘이 내가 즐길 마지막 날로 생각할 것 같아 자꾸 순간에 머물고 그 순간이 언제든 기억되길 빌지만, 기억될 하루는 다시 내일로 미뤄지고, 내가 사는 하루는 늘 어제였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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