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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를 위한 로고는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 - 2

2015. 6. 15.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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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꼴을 되도록이면 많이 보는 이유는 누군가의 호기심을 채워주기 위함이다. 그럴 듯하게 바꿔 말하면, 차이를 가진 문자와의 관계를 배워 시각적 유사성을 찾고 하나의 문자나 단어로 표현될 디자인을 알아내기 위함이다.

몇 개의 글꼴 모양을 떠올려 보자. 다음에 쓰인 여러 표현 중 하나만 이해해도 문제는 없다. 산세리프, 헤어라인, 슬랩세리프, 장체, 평체, 견출체, 가는체, 외곽선 등… 이들은 마치 이렇게 말하는 듯하다… 다음번에, 다음은 뭐지? 선 속에 들어간 다음… 다음과 비슷한 듯한….
다음은 우리 생활에서 흔하게 사용되는 말 중 하나다.

개인적인 선호도나 편견, 또는 선입견에 따라 종종 로고의 생김새가 결정되곤 한다. 하지만 그것은 단순히 수단일 뿐이지, 특정한 모습으로 결정되어야 하는 이유인 목적은 아니다.
따라서 우리는 생활에 밀접하게 다가서기 위해, 달라 보이기 위해, 다양한 표현이 떠오르며 그렇게 돼야 하는, 보여지게 하는 등의 핵심 문제로 파고 들어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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