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10. 14.
2019. 10. 14. 05:1119. 10. 14. 5:11
눈을 감는다. 잠시 눈을 뜬다. 심장이 철렁인다. 오늘 월요일 아닌가. 알람도 울리지 않았는데. 잠시 방 바깥에서 걷는 소리가 들린다. 천안이구나. 집에 있구나. 하며 파랗게 물들어진 방에서 다시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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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향이 천안인데 반갑네요.
현장은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호수 보면 단국대 근처인 것 같기도 하고, 단대 근처에 저런 건물은 없었떤 것 같은데.
어디였을까요.
길형진
일기를 구경해주셨군요 ☺️ 여기는 서울로 가면서 한강철교를 지나다 찍은 사진이에요!
dongna
Pretendard 폰트로 유입돼서 작업물들 구경하고 너무 감명깊었습니다.
천안 살고 있고 22년 2월에 졸업하게 되는 디자인 전공생인데,
포트폴리오에 대한 걱정부터 '내 작업물을 어떻게 대중에게 전시해야 하지?' 에 대한 생각을
차분하게 정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사진 찍는 취미도, 거주지도, 일상에 대한 단상도 저랑 비슷해서 공감 가고 너무 좋았어요.
행복한 연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