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h by.me

세 번째 iOS 앱 디자인이다. 처음에 진행한 아임트래블링은 거의 3달 넘게 걸렸지만 이번 디시바이미는 10일 만에 만들었는데 내가 생각해도 믿기지가 않는다.

Path, Instagram이라는 앱에서 영감을 많이 받았고, 여러 앱의 디자인을 참고해서 완성된 디자인이다.
생전 처음으로 심볼에 질감도 넣었고, 그림자 효과 등 세세하게 많이 신경을 썼다.

음식점에서 주문하기 전에 주는 메뉴판을 생각하면서 아이콘을 디자인했다. 배경엔 요리라는 분위기에 맞게 식성을 돋구는 빨간색을 사용했다.

Dish by.me?

Dish by.me라는 앱은 내가 만든 요리가 누군가에게 영감이 되어 새로운 요리로 재탄생하는 소셜 쿠킹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조이플에서 사람들과 같이 작업하면서 내 디자인 실력도 꽤 많이 늘어서 다행이다.